'winner takes all'에 해당하는 글 1건

어떤 비유를 들어야 8월의 지각변동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나올 모든 IT 관련 서적들에 기술이 될 2011년 8월 일련의 뉴스들을 말이죠. 이번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역사적인 현장이니만큼 기록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8월 15일 구글, 모토로라 모바일 125억달러에 인수

8월 18일 HP, 태블릿 스마트폰 사업 손뗀다

8월 22일 LG전자, 시총 29위…NHN에도 밀려 "어쩌나!"

그리고

8월 24일 애플 "스티브 잡스 사임, 후임은 팀 쿡" (Letter from Steve Jobs)


불과 몇일 간격으로 이렇게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일어나서 여기저기서 기사와 블로그 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조용해졌군요 ㅎㅎ

플랫폼 전쟁입니다. 누가 플랫폼 주도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살아남을지 몰락할지 결정이 됩니다. 자기가 왜 망하는지 모르면서 당할지도 모릅니다. 온갖 촉각을 세우고 이 환경을 타개해 나가야 할 인사이트를 반드시 가져야 하는 요즘입니다. 어느 시대보다 플랫폼 리더쉽이 강조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장 가능성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아래 그림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자료는 2006년 5월에 HBR에서 "Creating New Growth Platforms"의 제목으로 다루었던 내용입니다. 이 글과 연관하여 나름 정리해보면 새롭게 성장할 플랫폼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또는 만들고 있는 잠재력, 충족되지 않은 고객의 니즈, 그리고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미래 예측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NGP(New Growth Platform)의 요소는 3가지입니다.

  • What
    신성장동력입니다. 신기술이나 어떤 트렌드로 인해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야(진영)입니다.

  • Where
    대상입니다. 소비자가 어려워하는 부분, 불편해하는 포인트, 어떤 고객이 어떤 니즈가 있는지파악해야 합니다.

  • How
    차별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것과 특별하게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 또는 유일한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것이 역량이든, 생산력이든, 자원이든, 효율적인 프로세스든, 활용가능한 자산이든 말이죠.

또 비슷비슷한 표현이긴 합니다만, 다르게 분류한다면 3가지 유형의 Ecosystem Player 로 볼 수 있습니다.

  • Dominator
    특정 카테고리에서 수직, 수평 계열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이 때 승자독식현상이 일어납니다. 일명 winner takes all. 과거 IBM과 PC생태계의 관계가 그랬었습니다. 신성장동력으로는 NGP(New Growth Platform)이나 'niche' 즉 협소한 카테고리가 되어야 합니다.

  • Keystone
    중간 중계 역할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베이나 아마존 그리고 애플이 해당 될 것 같습니다. 전자상거래를 월활하게 해주는 것이죠. 전체 생태계에서는 교량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현재는 keystone이지만 곧 Dominator로 진화할수도 있고 또다른 생태계의 Niche로 분화되기도 할 겁니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런 자연현상과 아주 흡사합니다.

  • Niche
    각종 업계 카테고리가 물리적으로 많아져야 생태계가 풍부해집니다. 절대적으로 개체수가 많아야 합니다. 게다가 진입, 퇴출이 용이해야 합니다. 잘 크게 되면 Keystone으로 진화하려고 합니다. 카카오톡이 딱 맞는 해당사례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가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기업이 안나오는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이러한 Niche 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기업환경도 쉽지 않고 말이죠. 복잡계에서 이야기하는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기회가 생겨야 하는데 그 모수가 부족하니 스타급 스타드업,벤처가 참으로 보기 힘듭니다.

오늘은 정말 어려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으흐흐 혹시 보시고 코멘트 하실 것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날려주세요. 라윗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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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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