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신 강림 ㅎㅎ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을 아십니까? 저도 결혼 전에 실제 소개팅 사이트에 가입하여 유료 결제를 통해 소개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질"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만족감은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소개팅 사이트들은 음성적으로 변질되어야 소위 "돈"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누구나 관심은 있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그 문턱이 낮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분명 레드오션이 명백합니다.
저도 이미 결혼을 했고 저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분야(?)가 되어 버렸죠. 그런데 제 주위 총각들에게 '이음'이라는 단어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친구가 그 사이트를 통해 사귀게 되었다는 이야기 까지 드라마틱하게 듣게 됩니다. 어? 뭐지?
호기심에 빛의 속도로 서비스에 대해 훝어보았습니다.
- 여자1:남자1 매칭
그래서 대기 남자 회원이 7천명이라는 이야기도... - 서비스 가입자에 대해 검색 못함
- 24시간에 한번 소개시켜주어 간단한 연락 가능해짐
- 소개 받는 남녀가 선택 또는 패스 라는 간단 명료한 구조
- 이음신 이라는 매칭 매니져(?)라는 소개팅 문화 분위기 구성
- 수익구조는 곳곳에 잘 배치해 놓음
- 모바일(카톡,포슥)과 결합하면 상당한 폭팔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됨
솔로분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룰을 바꾸면 주도권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실행하기는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음은 요즘 보기드문 서비스임에 틀림 없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만남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좋은 짝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사족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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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어라
웹 서비스기획과 소셜웹에 대해 연구하고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현웅재의 블로그 since 0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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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번의 이음인을 소개받고 그 이음인에대한 결정과 플필을 보고
아 ~ 이 사이트 상업성 냄새는 안나지만 다른 사이트와 다른게 뭐가있지
하는 마음이 계속생기네요... 물론 상대방 이성이 제 플필을 보고 거절을
한다면 그건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10회이상의 이음인들은 결정조차 하지않더군요...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성에게 소개 되어지는 느낌을 받았구요...
연결해주는 이음인들과의 매치가 과연 어떤기준인지... 가입되어진 이음에 여자 회원들은
스펙이 좋긴하더군요... 소문인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서울대생들이 만든것이라
지인들부터 가입하게했다는 소문에 여성회원들의 스펙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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